[영상M] 포드코리아 '2018 뉴 머스탱' 출시... 가변 배기시스템 도입
정재희 대표 “마그네라이트 댐핑 시스템, 고객층 확대 시작점 될 것 기대”
2019-04-04 강미화 PD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뉴 머스탱은 바로 머스탱다운 더 머스탱스러운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만들어줄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은 머스탱의 마니아분들 뿐 만 아니라 또 스타일리쉬한 데일리카인 동시에 스포티하고 짜릿한 주행을 즐기시는 분들까지도 더 확대해서 고객층을 넓혀나가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기대해봅니다.
2018 뉴 머스탱은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스타일과 시각적인 취향을 고려해 여러 기능을 세팅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머스탱 최초로 12인치 LCD 계기판(풀-디지털 디스플레이)을 적용, 개인 취향에 따라 계기판과 게이지 디스플레이 색상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업계 최초로 적용된 콰이엇-스타트(Quiet Start)로 배기음을 최소화하는 기능이 실렸습니다. 가변 배기시스템을 도입해 배기음을 4가지 모드(무소음-일반-스포츠-트랙)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김병희 포드코리아 차장] 최초로 가변배기모드가 지원이 되는데요, 총 4가지 모드가 지원됩니다. 무소음같은 경우는 엔진음만 들을 수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일반모드 그 다음 스포츠모드, 트랙모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의 진화도 혁신적입니다. 머스탱 GT에 탑재된 5.0L V8 엔진은 브랜드 최초로 포트분사 방식과 직분사 방식을 결합, 446마력, 45.1kg∙m 토크를 자랑합니다. 5.0L GT 모델에는 6 피스톤 프론트 캘리퍼가 적용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포함된 GT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되어 고출력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2018 뉴 머스탱은 2.3L 에코부스트 모델과 5.0L GT 모델이 판매되며,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바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판매가는 각각 2.3L 에코부스트 쿠페 4800만원, 컨버터블 5380만원, 5.0L GT 쿠페 6440만원 및 컨버터블 694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