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머니백' 김무열 첫 코믹영화 도전

김무열 "동작대교 추락씬 대역없이 찍었는데 나인지 몰라 서운"

2019-04-05     강미화 PD
배우 김무열이 코믹영화에 첫 도전합니다. 김무열은 영화 ‘머니백’에서 가진 거라고는 오직 하나, 몸뚱이뿐인 흔한 취준생 ‘민재’역을 맡아 우리 시대의 청춘의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사실적인 연기로 풀어냅니다. 지난 3일 열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무열은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라 개인의 처절한 사투같은 느낌이라 민재라는 캐릭터가 처해있는 상황을 더 진실하게 다가서서 웃기려고 하지않고 전체 이야기 맥락을 이어가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재미있고 유쾌한 장르에 많이 도전해보고 싶다”고 코믹영화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김무열은 기억에 남는 영화 장면으로 동작대교의 추락씬을 꼽았습니다. 그는 "동작대교에서 대역없이 직접 뛰어내렸는데 영화에서는 나인지 잘 모르게 나와서 서운하다"며 말했습니다. 영화 ‘머니백’은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12일 개봉합니다.  ▲ 매일TV 말말말 | 김무열  「코믹영화 첫 소감」 , 「억울한 민재는 분장의 힘」, 「김무열이 꼽은 기억에 남는 영화 장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