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업종 전환 솔루션’ 실시

2018-04-09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뉴딘콘텐츠는 실내 스포츠 공간 사업자들의 창업 초기비용 지원 프로그램인 일명 ‘업종 전환 솔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창업 전환 솔루션은 기존과 달리 작은 규모로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피트니스센터‧당구장‧실내골프연습장 등에서 업종전환을 하려는 기존 실내 스포츠 공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스트라이크존은 업종 전환 시에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을 일부 지원해 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자 기존과 달리 3대의 시스템 운영만을 설치해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창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스트라이크존은 3대 시스템 기준 초기 창업비용인 5600만원에 맞춘 금융상품 안내 등의 사업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기존 실내 스포츠 공간 사업자들의 업종 전환을 위해 새로운 창업 지원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변화하는 실내 스포츠 공간 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창업 지원 솔루션을 통해 스크린야구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