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소니코리아는 2018년형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3종은 IP67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한다. 물 세척이 가능하고 녹 방지 처리로 내구성이 더욱 향상됐다.또한 하드웨어 개선을 통해 사운드도 향상됐다. 소니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셀룰러 진동판을 탑재했고 스피커 내부를 파티션으로 분리했다. ‘스피커 애드’ 기능으로 스피커 2대를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무선 파티 체인 모드를 통해 최대 100대 스피커 연동이 가능하다.스피커 유닛 탑재로 ‘라이브 사운드’ 모드를 새롭게 지원한다. 또한 제품을 손바닥으로 두드리면 음악에 다양한 음향효과가 더해지는 파티 부스터 기능과 라인 조명이 전작 대비 2배 이상 밝아졌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파워풀한 사운드의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