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SK네트웍스와 제휴
배송기사 바이크 정비 서비스 지원
2018-04-11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메쉬코리아는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부릉 배송기사 대상 바이크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메쉬코리아는 이달부터 3개월 간 강동‧송파 지역 9개 부릉스테이션 소속 배송기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SK네트웍스와 함께 파일럿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스피드메이트 시스템에 등록을 마친 배송기사에게는 엔진오일 할인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6월 30일까지 스피드메이트 성내점과 길동고속점에 방문해 엔진오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다.SK네트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이륜차 배송 현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양사 인프라공유 등 추가적인 서비스를 설계한다는 방침이다.이종현 메쉬코리아 운영지원 책임자는 “우수한 차량 관리 기술을 자랑하는 SK네트웍스와 협력해 부릉 배송기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