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웰컴저축은행, ‘웰컴디지털뱅크’ 공개… 연 100억 이상 혜택
웰컴저축은행이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웰뱅 출범을 계기로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연간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웰컴저축은행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일렉스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 플랫폼 '웰뱅'을 오는 16일부터 정식 서비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웅 대표는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이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디지털 금융이 되겠다”며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소외된 고객들, 은행문턱이 높은 보통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금융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웰뱅 출범을 계기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중소상공인 상생 혜택은 물론 중저신용자 우대 서비스가 함께 웰뱅 내 모든 여신상품에 연 20% 미만의 중저금리를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해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보안수준을 강화했습니다.
웰뱅은 금융거래를 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공인인증서 대신 지문이나 패턴인증으로 조회, 송금, 계좌개설, 예·적금이나 대출상품가입 등을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상대방 계좌번호 없이도 전화번호나 카카오톡으로 300만 원까지 6자리 인증번호만으로 이체할 수 있어 시중은행의 이체에 비해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한편 웰뱅은 ‘웰컴디지털뱅크’, ‘Well(Good) Banking’, ‘금융생활의 웰빙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출범 이후에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추가해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