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령층 위한 'Gold Care' 상담조직 신설

2012-04-2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카드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한 'Gold Care' 상담조직을 신설, 다음달 2일부터 운영한다.

현재도 60세 이상의 고객이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ARS 본인인증 후 바로 상담원과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별도의 상담원 조직을 운영키로 한 것.

실제 신한카드 콜센터의 자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화상담을 요청하는 65세 이상 고객들의 평균 통화시간은 일반고객에 비해 16% 긴 것으로 나타나 특화된 상담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상담역량이 우수한 30명을 선발해 별도의 고령고객 응대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