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1분기 매출 6.3조…전년비 16.92% 증가

2011-04-29     김시은 기자
[매일일보] 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이 6조306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92%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9918억원, 903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0.99%, 21.16% 증가했다.

또 지난 1분기까지의 누계 수주액은 총 97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96% 증가했다. 이는 올해 총 수주 목표액(266억 달러)에 36.5%에 달한다.

한편 이날 공시한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은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개별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