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티마스터 판매 호조… 1분기 ‘1만대’ 이상 판매
2018-04-16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휴롬 전기 티포트 티마스터가 올 1분기 1만개 이상을 판매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기 티포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16일 휴롬에 따르면, 휴롬 티마스터는 잎차·꽃차, 과일차, 한방차·약탕 세 가지 티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다. 원터치로 재료의 맛과 향, 영양, 농도가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휴롬 티마스터는 2016년 말 첫 선을 보였고 지난해 가성비를 높인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약 1만대 가량 판매됐다.올해는 1분기에만 1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건강관리 제품으로 각광받아 봄철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휴롬 티마스터는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 양판점 등 오프라인 채널을 주력으로 활용하고 있다.휴롬 측은 티마스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 생산 물량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신장한 3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건강한 홈 티 문화를 더욱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휴롬 관계자는 오프라인 판매 증대 배경에 대해 “매장을 방문했다가 티마스터를 실제로 보고 품질을 확인한 뒤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고 가정에서 차를 즐기는 중 장년층 이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