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프로 골퍼 후원 계약 조인식 개최

2019-04-16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골프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GEA) 및 GTOUR 프로골퍼들을 후원하는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골프존은 지난 14일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김성현, 김영웅, 송남경, 윤성호, 한창원, 함정우 등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프로골퍼 6명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GTOUR 선수로서 1부 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김홍택 프로골퍼와는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와 성시우 엘리트 아카데미 감독, 한창원 선수를 비롯한 7명의 프로골퍼,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골프존은 7명의 프로골퍼들과 다음해 3월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골퍼들은 계약 기간 동안 골프존의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국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김천광 골프존 GP사업본부 본부장은 “골프존은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출신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GTOUR 출신 유망 프로 골프선수를 후원함으로써 한국 골프 산업과 스크린골프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