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스마트 바람] 현대산업개발, ‘HDC IoT’로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입주민 기호 따라 조명 밝기·색상 조절 ‘감성조명 시스템’ 도입

2018-04-17     최은서 기자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012630]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HDC IoT(사물인터넷)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고, 스마트폰과 연동기능이 있는 기기인 경우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입주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주차 위치 확인, 조명 및 난방 조절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의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은 입주민 기호에 따라 세대 내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입주민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각 방의 조명을 제어할 수 있고 음성인식으로 제어가 가능해 공간의 다양한 조명 효과를 편리하게 연출할 수 있다.‘HDC클린에어시스템’는 공기질 측정 센서를 통해 세대 내 공기 상황을 실시간 감지·분석해 입주민(발코니 확장 옵션 선택 시 제공)에게 알려준다. 공기질 정보는 월패드와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대 내 공기질 측정 센서가 천장에 설치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시 IoT(사물인터넷)가 연동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된다.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람 보안등을 통해서도 공기질 확인이 가능하다.‘안심 통화 솔루션’은 어린이나 여성, 노인이 집에 혼자 있을 때 방문 객 호출 시, 세대 내 월패드에서 이들의 음성을 성인 음성으로 변조하여 통화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도어 시스템’은 블랙박스 기능이 적용된 현관카메라와 무선통신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기술이다.새로운 기술인 ‘웨어러블 밴드타입 원패스키’는 지난달 말 분양 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에서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민이 웨어러블 밴드타입으로 된 원패스키를 착용하고 지하주차장, 동 현관 출입구로 이동하면 주차위치를 인식해 알려주고 공동현관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서비스도 가능하다. 주민은 ‘주차 공간 알림 앱’을 이용해 단지 출입구 진입 시 주차 공간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