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대형 직영매장 ‘무선 호출벨’ 도입

2019-04-18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한샘[009240]은 전국 9개 대형 직영매장에 무선 호출벨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무선 호출벨은 제품 및 인테리어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도입된 매장은 전국 9개 대형매장이며,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과 한샘플래그샵 방배, 논현 등이다.고객은 인테리어 상담이 필요할 때 전시관 곳곳에 배치된 호출벨을 누르면 된다. 가구관‧부엌관‧리모델링관 등 고객이 위치한 곳으로 영업사원이 찾아가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3D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이용해 침대‧소파‧바닥재 등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배치해볼 수 있다.한샘관계자는 “1000~20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에는 집꾸밈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도 많다”며 “방해 받지 않고 여유롭게 매장을 둘러보다가 필요할 때 손쉽게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무선 호출벨을 도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