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
2018-04-18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소장 김재동)은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군 단위의 고용현황을 파악하고 시·도별 고용구조 자료 및 산업·직업에 대한 세분된 자료 작성·제시를 위해 서산, 당진, 태안 지역의 3,002가구를 대상으로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지역별고용조사는 연간에 상·하반기로 2회 실시 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조사원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기입하는 전자조사방식을 병행하되 희망하는 가구에 한해 자기기입식 조사, 부득이한 경우 전화조사 가능하다.지역별고용조사는 국민의 경제활동(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등)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여 국가의 고용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자료를 제시함으로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된다.또한 노동공급, 고용구조, 가용 노동시간 및 인력 자원의 활용 정도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실업자 지원 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