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주)비락, ‘어린이가 먼저’ 교통 캠페인 펼쳐
2018-04-18 강세민 기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허찬)와 (주)비락(대표이사 맹상수)은 18일, 교통사고로 부터 소중한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가 먼저’ 교통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캠페인 방법은 월 평균 20만개씩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비락우유 제품에 ‘어린이가 먼저 교통캠페인’, ‘어린이가 우선인 안전한 도로 우리 함께 만들어요!’ 라는 문구와 그림을 삽입해 3개월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허찬 해운대경찰서장은 “최근 몇년 간 어린이 교통사고는 감소 했으나, 아직도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은 취약한 실정이다. 일상 생활과 밀접한 교통 문화 개선은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 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두 기관은 지난 2015년 학교폭력 예방 우유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