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백상예술대상 후보작 상영제’ 매진 행진

2018 백상예술대상 후보작 상영제 개최…<박열>,<신과 함께>, <1987> 매진

2019-04-19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2018 ‘백상예술대상 후보작 상영제’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백상예술대상 후보작 상영제>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른 5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Guest Visit)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치열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작품상 후보작은 <1987(장준환 감독)>, <남한산성(황동혁 감독)>, <박열(이준익 감독)>,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까지 총 5편이다.4월 17일 오후 예매 오픈 당일 총 5편 중 <박열>, <신과 함께>, <1987> 등 3편이 연이어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은 작품들도 곧 매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관객과의 대화(GV)에서는 작품상 후보작에 오른 영화의 감독들과 배우들이 직접 참석하여 영화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 모더레이터(해설자)로는 장성란 영화 전문기자가 함께 한다.<백상예술대상 후보작 상영제>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더 부티크 104호’에서 열린다. 상영제 종료 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초대 이벤트를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백상예술대상 후보작 상영제> 티켓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현장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