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
재기 기업 상담, 교육, 자금, 멘토링 등 원스톱 지원
2019-04-20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일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에서 재기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을 비롯한 전북도지사, 군산시장,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글로벌CEO회장, 재기개발원장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단체 및 재기 중소벤처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전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재도전 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해 재도전을 위한 종합상담 및 지원창구로서 재도전 관련 상담, 신용회복, 개인회생, 회생컨설팅, 교육, 재창업 자금, 멘토링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재기 기업인들의 실패이력으로 인한 편견, 낮은 신용등급, 영세성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에 이어 올해도 울산, 강원, 경기북부에 추가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서울을 비롯한 9개 센터에서 13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