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직수정수기’ 미세 플라스틱 완벽 제거

2018-04-20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SK매직은 이달 초 화성공장 환경연구소에서 직수정수기 ‘미세플라스틱 제거능력 평가 실험’을 진행했으며, 실험결과 미세플라스틱을 완벽하게 제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실험은 환경부 ‘수돗물‧생수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 결과’에서 발표한 미세플라스틱 입자크기(1.2마이크로미터~5밀리미터)와 해양 연구에서 정의한 미세플라스틱 입자크기(333마이크로미터)를 기준으로 조제해 시료를 만들어 진행했다.조제 시료 10리터를 SK매직 올인원 직수정수기의 필터시스템에 정수 시켰다. 이 중 50밀리리터를 샘플링해 레이저 회절법으로 분석한 결과 미세플라스틱이 100% 제거됐음을 확인했다.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우리가 마시고 있는 수돗물, 생수에서까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어 이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자체 실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SK매직 직수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 완벽 제거는 물론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수관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정수 후 플라스틱관에서 혹여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 걱정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