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플라임, ‘2018 인하우스 전시회’ 개최
신형 토글·전동·직압식 사출성형기 선봬
2019-04-23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우진플라임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북 보은공장에서 ‘인하우스 2018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신형 토글식 사출성형기 ‘TH-A5 시리즈’와 전동식 사출성형기 ‘TE-A5 시리즈’, 유럽형 직압식 사출성형기 ‘HD220A5’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신제품 TH-A5 시리즈와 TE-A5 시리즈는 우진플라임 오스트리아 연구법인과 본사 부설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신기종으로 유럽 선진 기술과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가 반영돼 있다.특히, 사용자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배전반 박스 장착위치를 사용자가 작업환경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5점 방식의 신토글을 적용해 응답성 및 제어 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드라이 사이클 타임도 기존 방식 대비 약 10% 단축시켰다.우진플라임은 인하우스 전시회 기간 동안 제품 시연회를 통해 20~30% 원가절감이 가능한 초미세발포성형과, 고발포성형, 인하우스컬러링 등의 특수사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수준의 사출성형기 일관 제조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과 16개 사출성형 주변기기 업체와의 공동마케팅, 기술세미나 전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시장 트렌드에 맞는 고객 맞춤형 사출성형기술 솔루션을 제안 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