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피셔프라이스‧핫휠‧옥토넛 ‘색깔놀이 체험 완구’ 출시
아이들 창의력 배양 도움 될 것
2018-04-23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손오공[066910]은 피셔프라이스‧핫휠‧옥토넛의 신제품으로 ‘색깔놀이 체험 완구’를 각각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마텔의 피셔프라이스는 ‘컬러 카멜레온’을 출시한다. 카멜레온 모양의 제품과 빨강, 초록, 파랑 등 페인트 스프레이 칩 10종으로 구성됐고, 카멜레온이 페인트 스프레이 칩을 터치하면 몸 색깔이 칩 색상과 동일하게 변한다.더불어 제품에서 어떤 색상인지에 대한 음성이 함께 나오며 두 가지 색을 차례로 터치하면 혼합된 색상을 알려준다. 페인트 칩 외에 블록이나 책 등의 물건도 스캔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색상놀이 모드’ 외에도 ‘숫자세기 모드’와 ‘게임 모드’ 등 총 3가지 놀이 모드가 있다. 또한 영어가 지원돼 색깔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외국어도 습득할 수 있다.핫휠의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는 물의 온도에 따라 미니카 색상이 변하는 제품이다. 전용 트랙과 미니카 1대가 세트로 구성됐다. 핫휠 트랙에서 미니카가 따뜻한 물이 나오는 폭포 구간을 지날 때 다른 색상으로 변하며 차가운 물탱크로 차를 점프시키면 원래의 색으로 다시 변한다.‘바다탐험대 옥토넛’도 야광버전의 피규어 멀티팩이 새롭게 출시됐다. 신제품 ‘야광 피규어 멀티팩’은 버나클 선장부터 콰지‧페이소‧대쉬‧잉클링 등 총 8명의 옥토넛 대원들로 구성됐다. 콰지‧페이소‧대쉬‧잉클링은 어두운 곳에서 팔과 다리가 형광 연두색을 띠며 버나클‧트윅‧셸링턴‧튜닙은 형광 주황빛을 발산한다.손오공의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은 정형화된 미술교육 방식이 아닌, 완구와 색깔놀이를 접목한 체험 완구들로 아이들의 창의력 배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