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캐릭터 완구 8종 출시

2019-04-23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삼지애니메이션은 다음달 ‘미니특공대X’의 방영을 앞두고 캐릭터 완구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미니특공대X는 국내 최초 전대물 3D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새로운 시리즈다. 다음달 말 첫 방송을 앞두고 변신 로봇과 피규어 등 다양한 완구를 먼저 선보인다.변신 로봇 완구 ‘미니특공대X 특공엑스머신’은 볼트봇‧루시봇‧맥스봇‧새미봇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로봇 특공대원 모드에서 전투기, 장갑차 등 특공엑스머신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가지 특공X머신을 모두 합체하면 대형 4단 합체 로봇 ‘특공X트론’을 완성할 수 있다.‘미니특공대X 액션 피규어’ 4종도 함께 출시한다. 각 캐릭터의 특징을 구현한 액션 피규어는 관절이 있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함께 들어있는 부스터도 탈부착 할 수 있다. 볼트, 루시, 맥스, 새미 총 네 가지 종류다.신제품 미니특공대X 완구는 가이아코퍼레이션을 통해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완구 매장에서 유통된다.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미니특공대의 새로운 TV 시리즈 방영에 발맞춰 본격적인 메인 완구와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미니특공대X 신제품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소재의 완구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