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신제품 ‘휴롬디바’ 출시… 세척기능 대폭 개선
주스 필터 탑재 ‘30초 안에 세척 가능’
2018-04-24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휴롬은 세척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 원액기 ‘휴롬디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휴롬디바는 휴롬이 10년에 걸친 연구와 기술력을 집약해 대대적인 변화를 적용한 모델이다. 이번 원액기는 주스 필터 탑재로 세척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휴롬디바는 구조를 단순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원액기의 촘촘한 미세망대신 2개의 필터를 사용한다. 필터 세트를 분리해 물에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세척이 끝난다. 날카로운 칼날이 없어 안전하고 세척만큼 조립도 간단해졌다. 본체 상단부와 드럼 하부의 홈을 끼우기만 하면 한번에 조립된다.이번 신제품은 저속 착즙 방식으로 채소, 과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열에 약한 각종 효소 및 비타민, 파이토케미컬을 보존한다. 두 개의 투입구가 적용된 듀얼호퍼는 크기와 형태에 따른 재료 투입이 편리해졌고 안전한 투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또한 드럼 바닥이 7도 기울어져있어 따로 기울이지 않아도 남김없이 주스를 따를 수 있다. 찌꺼기 배출구와 결합한 형태의 수직 조절 레버는 재료에 따른 찌꺼기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저소음 설계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주스필터 외에도 스무디 필터와 아이스크림망이 별도로 있다. 색상은 플래티넘, 블랙펄, 딥와인, 티타늄그레이 네 가지다.휴롬은 오는 25일 CJ오쇼핑을 통해 휴롬디바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방송은 11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매일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을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기존에 세척 걱정으로 망설였던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