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프리미엄 키즈 아카데미 ‘키즈잼’ 롯데百 잠실점 입점
2019-04-24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 ‘동심서당(動心書當)’에 프리미엄 키즈 아카데미 ‘키즈잼’ 잠실센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동심서당’은 ‘책으로 마음을 움직이다’라는 컨셉을 지닌 국내 최초 키즈 복합문화공간으로, 대교를 비롯한 교육 협력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개발했다.키즈잼 잠실센터는 서울 지역에 처음 오픈하는 키즈 아카데미다. 어린이의 두뇌와 신체, 정서를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전인4육(지·덕·체·미)’의 유아 프리미엄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도서와 교구를 활용한 다감각적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교육 환경도 함께 제공한다.우선 외국어 학습에 흥미를 길러주기 위해 대교의 중국어 전문 교육브랜드 ‘차이홍’과 연계한 언어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차이홍 Kindergarten’은 차이홍의 교육 노하우로 제작된 중국 문화 체험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 학습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이다.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Go Go World’ 프로그램은 해외 전통놀이와 문화를 실물교구와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고, 과학실험 프로그램 ‘그린비커’에서는 주변 사물과 현상을 예측하며 새로운 지식을 쌓는다.또 다양한 재료를 통해 자기만의 표현방법을 기를 수 있는 디자인과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예술 영역 교육프로그램도 수강할 수 있다.대교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백화점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키즈잼만의 키즈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거운 배움을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문화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