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SK텔링크, 신사업 개척 ‘기술교류회’ 개최
2019-04-2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25일 SK텔링크와 벤처기업간의 협력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분기별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SK텔링크의 통신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혁신기술‧제품을 결합해 공동의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난해 1차 기술교류회에 참가한 기업에게는 테스트용 통신회선(IoT·M2M)이 무상으로 제공됐고 이중, SK텔링크의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 2개사를 발굴해 본격적인 협력 사업을 구체화 중에 있다.이번 2차 기술교류회에서는 기존 사물인터넷(IoT)분야로 국한됐던 협력분야를 수출 IoT 상품분야와 보안솔루션까지 확대·운영 했으며, 30개사가 넘는 벤처기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안홍진 SK텔링크 부장은 “자사의 통신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창출해 벤처기업과의 공동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