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알톤스포츠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자전거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어린이 자전거 3종은 초등학생 저학년용MTB 자전거 ‘엑시언22’와 ‘엑시언207’, 7세 이하 아동용 ‘알톤키즈스페셜’로 구성됐다. 엑시언22와 엑시언207은 어린이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생활형 MTB 자전거다. 프레임과 휠셋 등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휠과 변속기는 엑시언22가 22인치 휠과 시마노 투어니 21단을, 엑시언207은 20인치 휠과 시마노 투어니 7단을 장착했다. 엑시언22의 경우, 앞바퀴를 지지하는 포크 부분에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색상은 핑크, 블루 등 형광 컬러를 적용해 보행자 및 운전자로부터의 시안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알톤키즈스페셜은 자전거 중심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 보조바퀴와 의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앞뒤 흙받이, 체인케이스가 장착된 제품이다. 소재 역시 엑시언과 마찬가지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을 사용했다.안장은 바나나형 안장을 장착 했다. 이 안장은 승차감을 높이고 페달을 힘껏 밟았을 때 아이가 앞뒤로 밀리지 않게 하며, 힘 전달도 원활하게 한다. 사이즈는 휠 사이즈에 따라 16인치와 18인치 2종으로 출시됐다. 컬러는 화이트, 그린, 핑크, 블루 등 밝은 색상을 적용했다.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전성에 각별히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가정의 달이자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 5월을 맞아 아이를 위한 선물용으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