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모바일 결제 ‘5% 알뜰 할인’ 실시

2019-04-30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공영홈쇼핑이 모바일로 TV홈쇼핑 판매 상품 구매 고객에게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5%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할인 혜택은 모바일앱(아임쇼핑)이나 모바일웹 결제 고객 모두에게 적용한다. ‘할인쿠폰’, ‘방송상품 미리주문 3% 적립’ 등의 혜택과 중복이 가능하다.5월에는 △살수록 빅재미 △편한 결제 펀(Fun)한 할인 등 모바일 결제혜택 이벤트도 마련했다. 살수록 빅재미는 5월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로 2회와 4회차 상품 구매 후 경품 응모시 각각 ‘아이스크림 기프티콘(300명)’과 ‘케이크 기프트콘(50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편한 결제 펀한 할인은 내달 4일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3만원 이상 상품 구매시 2000원 할인을 받는다. 이들 이벤트는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상품 모두에 적용된다.이밖에 어버이날을 앞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골드바(37.5g·10돈)를 받을 수 있는 ‘황금연휴 황금찬스’ 행사가 진행된다. TV홈쇼핑 상품 구매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골드바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은 업계 최저 판매수수료율에 모바일 결제 5% 할인 등 협력사 판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위해 설립된 공영홈쇼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공영홈쇼핑은 올해 평균 판매수수료율 20%로 운영한다. 업계 최저 수준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홈쇼핑 업계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33.4%였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