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제6차 공천확정자 발표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3명 총 4명 확정
2018-04-30 박용하 기자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주)가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6차 공천확정자를 발표했다.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3명의 공천을 결정했고, 금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 후 확정됐다.이번 6차 공천확정자로는 영암군수 후보에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 직무대리가 결정되었으며, 광역의원은 최경순(신안1선거구), 송영국(고흥1선거구), 김선배(보성2선거구) 후보가 결정됐다.이로써 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전남지역 후보는 기초단체장 13명, 광역의원 32명, 기초의원 86명으로 총 131명의 후보가 확정됐다.또한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고길호 현 신안군수 와 정연선 전 전남도의원의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선은 일반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 등 당사자 간 합의로 이뤄지며, 합의가 안 될 경우 일반여론조사 50%와 당원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내달 2일부터 6일 사이에 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선출한다.이용주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번 주까지 공천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의 심사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히며, “현재까지 비례대표광역의원은 6명, 비례대표기초의원은 17명의 후보가 신청한 상태이다”고 밝혔다.한편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내달 4일까지 비례대표지방의원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당 중앙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