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과학 꿈나무들 다 모여라"
2019-05-02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는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천체투영실에서 천문학 관련 영상과 봄철 별자리를 볼 수 있고, 천체관측실에서 태양과 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관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발권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1회 40명으로 인원이 한정되며 만 4세 미만의 유아는 참여가 어렵다.과학관 내에서 지난해 천문우주과학 미술실기대회 수상작 전시와 야외에서 ‘달 다트 체험’과 장난감 총으로 태양계의 행성들을 맞추는‘행성을 향해 쏴라’를 운영한다.시청각실에서는‘펄러비즈 만들기’와‘바람개비 만들기’체험을 해볼 수 있다.이준우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