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어린이인형극 5월 앙코르 공연 확정

2019-05-03     강세민 기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3일 어린이 승마·생태체험장 토마빌리지에서 인형극 공연을 5월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용감한 토마와 멋진 차밍걸’을 주제로 색다르게 꾸며진 인형극은 지난 4월 1일 토마빌리지 개장 이후 누적관객 4천여명을 돌파했다. 토마가 행복을 찾아 친구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는 내용으로, 약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토마빌리지 인형극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어 관객집중도가 높다. 또한 관람 후 선물증정이벤트, 캐릭터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형극은 오는 5월5일, 6일, 20일, 27일 4일에 걸쳐 진행한다.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지난 4월 오픈이벤트로 진행되었던 행사였지만 관객의 높은 호응도와 폭발적인 참여도에 힘입어 5월에도 추가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