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쿠킹클래스 수강생 첫 모집
‘점심클래스’, ‘정규클래스’ 운영
2019-05-03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쿠첸은 쿠첸 체험센터에서 진행될 쿠킹클래스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쿠첸 체험센터 개관 이후 첫 선보이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전문 셰프 딜라와 함께 ‘아시안 요리’를 테마로 이번달 2주차부터 4주차까지 ‘점심클래스’와 ‘정규클래스’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2주차에는 ‘베트남 요리’를 주제로 오후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점심클래스가 운영된다. 셰프가 하노이 분짜를 요리하는 과정을 시연 후 다이닝 룸에서 그날의 요리를 제공한다.3주차와 4주차에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각 다른 시간대에 정규클래스가 진행된다. 셰프가 두 가지 요리를 시연 후 수강생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전문적인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다이닝 룸에서 시식해보는 시간이 주어진다.3주차에는 ‘싱가폴 요리’를 주제로 모닝글로리 볶음, 소고기, 닭고기 사테와 피넛소스를 만들며, 4주차에는 인도풍 찹샐러드, 버터치킨 커리와 난 등 ‘인도 요리’가 진행된다.신청방법은 쿠첸 체험센터 공식블로그의 쿠킹클래스 일정 게시글에 원하는 클래스의 날짜와 시간, 이름,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남기면 된다. 쿠첸 체험센터에서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각 클래스당 모집인원은 8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수업당일 현장에서 납부해야 한다.쿠첸 관계자는 “쿠첸 체험센터에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는 ‘아시안 요리’라는 이색 메뉴와 선택 폭이 넓은 날짜, 시간대가 강점”이라며 “여러 가지 요리 팁도 배우고 아시안 이색 요리도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