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광 한샘 생산기술연구소 이사,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2019-05-03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한샘은 자사 생산기술연구소 소속 김홍광 이사가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산하 한국 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신지식인 선정사업’은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신지식인은 각계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김홍광 이사는 소재와 신공법 개발, 환경 및 안전 혁신 등을 통해 가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앞서 김 이사는 지난 2015년 정부로부터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김 이사는 “한샘은 앞으로도 품질과 환경,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소재와 신공법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튼튼한 가구를 만들겠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와 편리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이사가 속해 있는 생산기술연구소는 지난 4월 기존 제품 대비 친환경성, 내구성, 안전성, 실용성을 한 단계 높인 사양의 제품을 출시했다. 더불어 IoT기술이 접목된 가구를 개발하는 등 가구를 통해 주거환경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