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개 장애인 단체,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선언
2018-05-03 신재호 기자
[매일일보 신재호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속된 8개 장애인 단체들이 2일 경기도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도지사 후보로 나선 이재명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선언을 했다.이날 지지선언에 나선 단체 및 장애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그간의 행정경험과 실적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 온 우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장애인 및 복지정책에 동의하며 적극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재명 예비후보는 본인 자신이 흙수저 출신으로서 취약계층의 삶이 얼마나 고단하고,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이자 국가의 의무임을 알고 성남시장 재직 중에 펼친 청년수당 등 다양한 복지정책 실천은 그 어느 단체장들보다 사회의 취약계층을 더 헤아리고 보살피는 후보”라고 언급했다.이와 더불어“경기도 내 8개 장애인 관련 단체장 및 장애인들은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좋은 일자리 찾기 운동에 함께 앞장서며 경기도 발전의 당당한 한축으로 행복한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이재명 예비후보와의 연대와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