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벤처기업협회 3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신한은행과 벤처기업협회 인천지회와 공동으로 ‘정책자금 활용 및 금융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 및 협회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벤처기업에게 실질적으로 자금수혜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자금 활용전략’과 ‘금융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별도 상담창구를 마련해 현장에서 참가기업의 자금조달 및 경영애로를 상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1대1 상담도 동시에 진행됐다.협회 관계자는 “각종 지원기관에서 발표되는 금융지원 정책을 벤처기업이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의 자금 유통경로를 다변화해 유동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