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 "4차산업 최적의 도시 만들겠다"
2018-05-04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시갑지역위원장이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후보 공천확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를 4차산업 최적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남양주시민으로써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결단의 자리에 섰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오랫동안 고민하고 설계한 남양주의 미래를 이제 실현할 때가 되었습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 후보는 "남양주에서 사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수많은 문제들과 제가 그리는 남양주의 미래가 너무도 다르고 달라 이번에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출마이유를 설명했다.이 후보는 "많은 이들이 남양주를 떠나려 합니다, 남양주를 아쉬워합니다, 남양주의 근본적인 치유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제가 꿈꾸는 세상과 남양주시민이 꿈꾸는 세상이 다르지 않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세종대왕의 말을 빌려 "시민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남양주를 그릴 것이며, 시민이 근본인 튼튼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저의 공약은 시민의 뜻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며, 큰 비전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남양주를 인재들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인재를 육성하고, 인재를 중용하며, 인재가 경영하는 인재가 희망인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는 것이다.새로운 인재를 키우고 오랜 경륜을 배우고 다시 쓰는 인재가 모이는 곳이 남양주로, 행정인재로 불합리한 관행과 업무를 타파하고 청년인재를 위한 꿈의 터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또한 이 후보는 '남양주를 4차산업 최적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인희 후보는 "꿈이 없는 도시는 미래가 없습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제가 제안하는 많은 새로운 공약의 테두리에서 남양주는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