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주총 스타트... 27일 증권사 '주총데이'
2012-05-22 박동준 기자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 73개사 가운데 유가증권시장법인 34개사, 코스닥시장법인 6개사가 정기주총 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오는 27일은 증권시장에 상장된 22개 증권회사 가운데 15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하는 '증권회사 주총의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은 27일 국제약품공업을 비롯해 골든브릿지투자, 대신, 동부, 동양종합금융, 미래에셋, 부국, 신영, 우리투자, 유진투자, 유화, 키움, 한양, 현대증권 등 20개사 주총을 연다.
다음달 1일에는 대우증권의 주총이 예정돼 있고, 다음달 3일에는 교보증권, 삼성생명보험, 삼성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 에이치엠씨투자증권, 한화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 8개사가 주총을 진행한다.
오는 10일에는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LIG손해보험이, 17일에는 동양생명보험, 23일에는 기신정기가 주총을 연다.
코스닥시장은 오는 25일 한국종합캐피탈을 시작으로 27일 이트레이드증권, 다음달 10일 대신정보통신, 15일 이씨에스텔레콤, 16일 국제엘렉트릭코리아, 네프로아이티KDR 등이 주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