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커뮤니케이션, 배우 박보영과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 출시
2019-05-04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폰트 디자인 1위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은 신규 폰트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를 자사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산돌구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규 폰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를 기념해 산돌커뮤니케이션과 배우 박보영이 협업해 제작한 무료 폰트다. ‘일상적으로 쓸 때마다 아동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특히 개인과 기업, 단체에서 상업 및 비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료 폰트로, 배우 박보영의 손글씨를 모티브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장현진 산돌커뮤니케이션 전략기획팀 이사는 “좋은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인 만큼 사회 전반에서 널리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규 폰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돌구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