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금 연계 양방향 넉아웃 DLS 출시

2012-05-2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최근 금값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상반됨에 따라 금값 상승, 하락시 모두 수익이 가능한 금 연계 양방향 넉아웃형 DLS(파생결합증권)를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

DLS 196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금가격이 상승할 때와 하락할 때 모두 수익이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상승시 최대 16%, 하락시 최대 12.5%의 수익을 제공한다.

채권영업부 오해영 부장은 “이번 DLS는 원금이 보장되고 기초자산의 상승, 하락 어느 방향이든 수익상환이 가능하여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 향후에도 고객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상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된다. 모집금액은 10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백 만원이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 설명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