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민 홍보
2018-05-08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하며 14일부터 18일까지는 본격적인 국민참여훈련이 실시된다.또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전국적으로 국민참여 지진대피훈련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본사가 위치한 태안에서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오전 8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태안 시외버스터미널, 서부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안전한국훈련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5월 중 시행되는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부발전이 자체 제작한 홍보 리플릿은 서부발전의 마스코트인 위피(Weepy)를 활용해 일반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안전한국훈련을 소개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특히 서부발전은 홍보 리플릿에 QR코드를 인쇄해 서부발전이 제작한 안전한국훈련 홍보영상으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한편,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발전소에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며 서부발전은 우선 15일 본사에서 불시 화재대피 훈련 계획과 16일부터 18일까지 전 사업소에서 순차적으로 재난대응 훈련에 돌입한다.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재난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철저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