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신일산업은 안정성 강화를 위해 삼성SDI 배터리셀 채용한 ‘핸디형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파워 배터리를 적용해 한번 충전으로 최소 3시간에서 최대 13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선풍기 전면에는 충전 표시등이 있어 배터리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C전파인증과 배터리 안전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충전식 거치대를 함께 제공해 충전하면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표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을 지원해 스마트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PC 등에 연결 가능하다.또한 4엽 날개와 신일산업의 모터 기술, DC 모터를 적용했다. 바람의 세기는 미풍, 약풍, 강풍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은 전량 국내 생산됐다.선풍기 전면 중앙에는 메탈 재질의 거울을 부착해 손거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보리, 핑크, 블루, 블랙 4가지 색상으로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출시됐다. 향후 더 많은 온라인 유명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