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샤우트, ‘제1회 글로벌 블록체인 점프-스타트 밋업 인 싱가포르’ 참여기업 모집

국내외 언론 홍보 및 투자자, 인플루언서 매칭 제공

2019-05-08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함샤우트는 젠가K 및 체인파트너스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블록체인 점프-스타트 밋업 인 싱가포르’ 행사에 참가할 국내 유망 블록체인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공동 해외 블록체인 밋업인 이 행사는 내달 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함샤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국내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밋업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행사 전후로 국내외 미디어를 통한 언론홍보는 물론, 행사 당일 약 200명 가량의 해외 투자자와 인플루언서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자사의 비즈니스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는 별도 전시 부스도 제공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함샤우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함샤우트와 협업하는 블록체인 & ICO 전문 자문단이 백서와 사업소개서 등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7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가 확정 된 기업은 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혜택과 참가비를 안내 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함샤우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함샤우트 김재희·함시원 공동대표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에게 글로벌 홍보 마케팅은 프로젝트 성공의 필수 요소이나 비용과 역량 등의 문제로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에도 함샤우트 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밋업을 개최함으로써 전도유망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차세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