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ELS 2종 모집

2012-05-24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삼성전자·롯데쇼핑 및 삼성전자·POSCO 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2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기 ELS는 가입 후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ELS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롯데쇼핑 및 삼성전자, POSCO 주가가 기준가격 (2011년 5월27일)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각각 연 18.0%, 연 12.0% 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 기준주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
- 최초 6개월, 12개월: 90%, 18개월, 24개월: 85%, 30개월, 36개월: 80%

동 상품들은 3년 만기로 조기 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 대비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삼성전자 + 롯데쇼핑’ ELS 는 연 18.0%의 기본 수익이 지급되고, ‘삼성전자 + POSCO’ ELS는 연 12.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5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 20%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 하락률이 ELS의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상기 상품 이외에도 기초자산을 KOSPI200 으로 하는 원금보존형 ELS와, 기초자산이 KOSPI200·HSCEI(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로 하는 ELS도 27일까지 모집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콜센터(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