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SBI스페셜 정기예금’ 출시

2019-05-09     송현주 기자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SBI저축은행은 우량 고객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정기예금 상품인 ‘SBI스페셜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상품 가입기간은 3년(36개월), 기본이율은 3.0% 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정기예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0.1%의 우대금리까지 챙길 수 있다.또한 상품 가입 후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중도해지를 해도 가입 당시의 12개월 정기예금의 정상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후 금융사들이 수신 금리 인상, 신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SBI저축은행은 타 금융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와 파격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우량 고객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SBI스페셜 정기예금’ 은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