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제46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접수···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
2019-05-09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국내외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제46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1973년 시작된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은 국내 관광사진 대표 공모전으로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대표 이미지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0점을 시상하며, 대상 수상자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 원, 금상 수상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다. 공모 요강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알림>공모전>관광사진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9월 5일 공사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여행객이 느끼는 한국관광의 감동과 즐거움을 우수하게 표현한 사진 발굴을 확대하기 위해 인물이 들어간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가산점(5점 이내)을 부여한다.수상작은 공사 사진갤러리(//gallery.visitkorea.or.kr)에 등재되며, 공사는 물론 재외공관, 공공기관, 국내외 관광업계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관광을 알리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