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9일, 연천경찰서를 방문, 서민 서장으로부터 관내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심재민 경찰발전위원장과 박갑식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를 하는 한편 박배원 관리계장과 청산파출소 박갑오 경위, 심상학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를 했다.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국가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연천의 안보치안 역량강화와 여름철 한탄강 등 유원지에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사건사고 등 민생치안 확보에도 주력을 할 것”을 당부를 했다.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형식의 대화를 통해 일일이 답변을 하는 등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도내 최북단 신서파출소를 방문, 직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