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자이타늄 초슬림 LED 드라이버’ 출시

2019-05-09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두께 13mm의 초슬림 LED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실내용 선형 드라이버 ‘자이타늄 초슬림 LED 드라이버’는 평판 면조명‧천장 부착형‧서스펜션형‧매입형 등 다양한 형태의 등기구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얇고 평평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최근 선호되고 있는 엣지형 LED 평판 조명에 최적화됐다.제품은 25W와 40W 2종이다. 모두 듀얼 출력 전류로 두 가지 출력 전류 중 선택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리플전류를 4% 미만으로 최소화해, 빛 번짐이나 빛이 미세하게 깜박이는 플리커 현상이 거의 없다.아울러 다수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한 점도 강점이다. 안전 초저전압(SEVL) 인증뿐만 아니라, KC, KS인증 및 CE, ENEC, CCC, RCM 등 글로벌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동급 성능 및 품질의 제품과 비교해 우월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약 5만 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사장은 “최근 시공의 편리성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엣지형 LED 평판조명이 선호되고 있어, 이에 따른 LED 드라이버의 소형화가 관건이다”며 “필립스라이팅의 13mm LED 드라이버는 OEM업체들에게 다양한 디자인의 고품질 등기구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