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락앤락[115390]은 올 여름 캠핑족을 공략하기 위해 ‘아웃도어 쿨러백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락앤락의 이번 신제품은 캠핑이나 나들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쿨러백’은 백팩 스타일의 ‘데일리 백팩 쿨러백’과 ‘데일리 크로스 쿨러백’, 장거리 운전 시 유용한 ‘차량용 쿨러백 2종’, 마지막으로 ‘캠핑용 쿨러백 2종’으로 구성됐다.데일리 백팩 쿨러백은 어깨에 멜 수 있고 모노톤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데일리 크로스 쿨러백은 가로와 높이 모두 20cm 크기의 미니 사이즈다. 별도 가방 없이 쿨러백 하나로 나들이와 외출 준비를 모두 마칠 수 있다.차량용 쿨러백은 차 안에 두고 미니 냉장고처럼 사용할 수 있다. 쿨러백 상단에 개별 뚜껑이 있고 넓은 사각 형태로 디자인 됐다. 캠핑용 쿨러백은 상단 전체를 열수 있다.더불어 아웃도어 쿨러백 4종 모두 방풍, 방수, 열차단 기능을 갖춘 내부 소재를 사용했다.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전무는 “최근 가까운 근교나 도심에서 즐기는 시티캠핑족이 등장 했을 만큼, 형태는 달라도 캠핑에 대한 열망은 식지 않고 꾸준하다”며, “캠핑 필수품인 쿨러백도 소비자가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마다 확실한 포인트 컨셉을 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