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이색 청첩장’ 추천

2019-05-11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추구하는 문화는 결혼식과 청첩장 등 웨딩에도 영향을 미쳤다.11일 가연웨딩은 이색적인 청첩장을 만들고 싶은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나만의 청첩장’을 소개했다.첫 번째는 ‘드라이플라워 청첩장’이다. 최근 연예인 커플이 선택해 화제가 된 드라이플라워 청첩장은 계절에 맞는 꽃으로 제작한다. 받는 이들의 눈만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은 향기까지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다음으로 추천하는 것은 ‘테마 청첩장’이다. 특히 항공권 모양 청첩장의 경우 여행 가는 것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있다. 한번 보고 버리는 것이 아닌, 기억에 남고 소장할 수 있는 청첩장을 원한다면 선택해 볼 만 하다.마지막으로는 일러스트 청첩장이 있다. 신랑, 신부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그려 넣어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청첩장의 배경을 결혼식이 치러지는 계절로 하거나, 인물의 의상을 실제 직업에 맞게 표현할 수 있다.가연웨딩 관계자는 “이제는 청첩장도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라며 “청첩장을 받는 소중한 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특별한 청첩장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