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최범수 부사장 1년 유임

2011-05-26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임기 만료된 최범수 부사장을 1년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예일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국민은행 부행장, 한국개인신용(KCB)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5월부터 신한지주 부사장을 맡아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최 부사장이 그룹 전략 부문을 담당하며 그룹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