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자체브랜드 ‘엘렌느’ 신상품 론칭

2018-05-11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홈앤쇼핑이 자체브랜드 확대에 속도를 낸다.11일 홈앤쇼핑은 자체브랜드(PB) ‘엘렌느’의 우븐 티셔츠 5종을 12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엘렌느는 프랑스어로 ‘여왕의 날개’라는 의미를 뜻한다.이번 제품은 땀 흡수가 잘되고 통풍성이 좋은 PK원단을 사용했다. 너무 얇거나 하늘거리지 않아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시어서커, 코튼, 레이스 등의 소재를 조합해 오피스룩, 모임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색은 화이트, 허니핑크, 아카디아그린, 스트라이프, 네이비 총 5종으로 구성됐다.홈앤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방송 전 미리주문이 가능하고 상품평을 작성하는 전 고객에게는 비치 썬캡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홈앤쇼핑 패션 담당MD는“엘렌느는 좋은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성복 자체브랜드로써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신상품은 믹스매치된 우븐 소재에 통풍성을 더해 여름시즌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홈앤쇼핑은 엘렌느와 함께 지난 2월 슬로우어반을 새롭게 론칭하며 여성복 중심의 전략에 남성복과 아동복까지 더해 PB브랜드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