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이승국 부사장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

2012-05-2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현대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가지고 이승국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증권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임승철 현대증권 상근 감사위원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지난 4월 취임한 이승국 현대증권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출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승국 부사장에 대해 국제금융센터 시장상황팀장과 BNP파리바증권 대표, 하나대투증권 전략기획담당 전무 등을 역임한 증권업 전문가로, 최경수 사장과 함께 호흡을 맞춰 현대증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이번 회계연도 배당은 현금배당은 작년 400원에 비해 증가한 500원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