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창사이래 최초 배당결정

2012-05-2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남삼현)은 27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창사이래 최초로 현금배당 및 주식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해 매출액 4401억원, 영업이익 397억원, 당기순이익 301억원을 기록해 각각 2009년 대비 61%, 17%, 16% 증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런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창사이래 최초로 1주당 현금배당 46원, 주식배당 0.05주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남삼현 사장은 경영보고 과정에서 “2011사업년도는 질적 성장 고도화의 해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강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목표의 달성, 조직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의 극대화 등 경영방침을 설정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